다금바리스타
카페카페 이름이 이색적이다. 최고의 횟감으로 쳐주는 다금바리와 바리스타를 조합하여 지었다.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포구인 자구내포구 바로 앞에 있다. 이곳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모여있는 곳.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수월봉이 있고, 제주에서 가장 큰 무인도 차귀도가 있다. 자구내포구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의 '수자네'식당이 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 촬영지 바로 건너편에 다금바리스타가 있다. 3층 건물을 개조하여 만들었다. 1층은 테이크아웃 매장이고, 2층안 카페이다. 다금바리스타의 주인장은 이 건물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고, 한때 서울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테이크아웃 매장은 학창시절 주인장이 사용하던 방을 개조해 만들었다. 2층에서 커피를 마시다 보면 조용히 누워있는 섬 차귀도도 보인다.
가보려했는데 2018.12.10 지나서 영업하신다고 합니다~
배낚시 하고 들린 카페. 멋쟁이 바리스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