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해안도로

해안도로
4.0
리뷰 1

제주도의 해안도로는 어느 곳이나 절경이지만 특히 세귀포시 서남부의 사계리 해안도로 즉 산방산 아래에서 송악산 입구로 이어지는 도로는 최고의 조망을 보장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대접받는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그 위에 얌전히 떠 있는 형제섬, 그리고 구름을 뒤집어쓰고 있는 한라산 그리고 한가로이 뻗어 있는 찻길이 사이좋게 어울린 비경을 이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남쪽으로 더 멀리 시선을 던지면 수평선 위에 마라도가 걸터앉은 모습도 보인다. 사계리 해안도로의 총 거리는 5km 정도이며 새벽에는 일출 사진을 촬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리뷰
4.0
리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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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y
    5년 전

    풍경이 너무좋네요. 말그대로 자연이 느껴져요. 바다,산,하늘,구름 다 예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