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굴

동굴
4.2
리뷰 8

제주도를 대표하는 세계 최장 길이의 용암동굴이다. 총연장 13,422m에 달하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250만 년 전 제주도가 폭발할 때 한라산 분화구에서 흘러내린 용암이 바다로 나아가면서 형성된 것이라고 한다. 가로 폭 5m, 높이 5~10m에 달하는 동굴 내부는 웅장한 궁전의 복도를 걷는 듯한 느낌인데 입구에서부터 1㎞ 지점까지만 공개되어 있고 나머지 구간은 접근이 통제되고 있다.

그 지점을 지키고 있는 것은 커다란 거북 모양의 종유석으로 그 정교함이 마치 조각품을 보는 듯하며 관람객들은 마치 제주도를 닮은 듯 하다며 신기해한다. 개방구간에서 쉽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박쥐가 살고 있으며 땅지네, 농발거미, 가제벌레 등 다양한 동굴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내부 온도는 연중 11~21℃를 유지하고 있어 서늘하니 한여름이라도 긴 소매 옷을 챙겨서 입장하기를 권한다.

영업시간:
입장시간: 09:00 ~ 17:10
관람시간: 09:00 ~ 18:00
* 매월 첫째주 수요일 휴관
왕복 소요시간: 1시간 정도

가격정보:
어른: 2,000원
군인/청소년/어린이: 1,000원

리뷰
4.2
리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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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 SeoYeom
    5년 전

    신기하고 좋았어요. 옷과 신발 편하게 하고 가는걸 추천해요. 사진찍을곳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가보기 좋을것 같아요!

  • 이재호
    5년 전

    동굴 내부는 넓으나 일단 너무 어두워서 발 아래 보고걷기 힘들고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 이슬이
    6년 전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왕복 45분 정도 해요 그냥 동굴보고 오는건데 취향차이 인듯 합니다 동굴 초반 계단이 좀 있는편이에요 비수기라 주차장도 넓고 좋았습니다

  • 심재운
    6년 전

    시원해용

  • AMIE
    6년 전

    만장굴 내부는 볼만했습니다. 더운 여름엔 안성 맞춤 코스 인듯. 아쉬운건 주차장 관리가 너무 허술 하더군요. 한참을 돌다 겨우 길가에 주차했어요. ㅠ

  • Gi Jeong Bae
    7년 전

    아이들이 있는집은 여름이라도 가벼운 겉옷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

  • 김병환
    8년 전

    4월10일감..볼게없었음...공사중...좀실망

  • 별과바다
    8년 전

    한여름땐 좋을듯... 물방울 떨어지고 넘 추워요~